Thursday, March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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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이해랑 연극상] 독한 연출가, 관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후벼판다
Mar 28th 2012, 18:16

그와 함께 작업한 연극인의 증언은 이렇다. "이렇게 모질고 독할 수가 있나." "같이 연극하면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 관객 의견도 이렇다. "속을 후벼 파는 것 같다." "암담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22회 이해랑연극상 수상자인 한태숙(62)씨는 자타가 인정하는 '악독한 연출가'다. 그런데도 "나를 써달라"는 배우들이 줄을 서고, "봐도 또 보고 싶다"는 관객이 넘쳐난다. 지난 23일 광화문에서 만난 그에게 '악독하다고 악명이 높은데도 인기 있는 이유'를 물으니 "원래 연극은 자학"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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