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을 무대에 올리는 '2012 신춘문예 단막극제'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신진 극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에 실력 있는 기성 연출가가 생명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그들의 약속'(작 정상미, 연출 전세권, 조선일보) '자전소설'(작 신비원, 연출 권재우, 동아일보) '모래섬'(작 정소정, 연출 심재찬, 부산일보) 등 9개 작품이 나온다. 자살 사이트에서 만나 한날한시에 죽기로 약속한 남녀('그들의…'), 숨겨뒀던 내면의 불안과 맞닥뜨리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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