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의 절반 이상은 8월에 내려지고, 특보 발령시 기온은 오후 2∼4시 사이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간 전국 10개 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춘천, 강릉, 청주, 전주, 제주)의 6∼9월 폭염 발생일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중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Heat Index)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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