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보다 반발짝 앞선, 그런 음악 하고 싶어 Jul 28th 2011, 18:14 | 전작에서 보여준 달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고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그룹 '더블유 앤 웨일(W&Whale)'의 새 앨범 '서커스(Circussss)'를 듣는다면 당황할지도 모른다. 전자음은 날것처럼 거칠어졌고, 비트는 가슴을 울릴 정도로 쿵쿵대며, 여성 보컬 웨일의 목소리는 몰라보게 날이 서 있다. 이런 강렬함은 1번 트랙 '벌레스크'부터 타이틀곡 '브레이크 잇 다운'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유지된다. '더블유 앤 웨일'은 2008년 1집 타이틀 '알피지 샤인(R.P.G.Shine)'이 한 대형 통신사 광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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