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내달 1일 취임 30주년을 맞는다. 성대한 내외부 행사를 치를 법도 한 뜻깊은 날이지만 한화그룹은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1981년 한국화약그룹(현 한화그룹) 설립자인 아버지 김종희 회장이 타계하자 29세의 나이로 그룹 총수가 됐다. 김 회장이 취임하면서 한화는 금융, 전자, 유통, 레저, 사회복지 등 3차 산업을 강화하면서 제2의 창업기를 맞았다. 첨단 산업분야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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