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3)와 박세리(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0승으로 가는 길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박인비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링크스(파72·6천490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 현재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하며 LPGA 투어에서 3년 넘게 우승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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