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 "매일 몇벌씩 모으니 나눌 수 있더군요" Jul 28th 2011, 18:14 | "고생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제 젊은 시절이 생각납니다. 제가 드리는 옷이 유명 브랜드거나 가격이 비싼 옷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의류 노점상을 하는 임문식(70)씨는 28일 오전 안성시청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류 4000여점(도매가 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임씨는 시장 도로 옆 10여평짜리 천막에서 장사하는 노점상이다. 20년 전인 1990년대 초부터 석정동 중앙시장에서 장사를 해온 임씨는 어느 날 알고 지내... | | |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