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삼성 라이온즈) 앞에서 고양이 된 호랑이(KIA 타이거즈) Jul 28th 2011, 18:13 | 롯데가 4위 추격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5위 롯데는 28일 사직야구장에서 SK에 6대4로 역전승하며, 4위 LG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좁혔다. 초반 분위기는 무거웠다. 롯데는 SK 안치용에게 1회 3점 홈런을 맞는 등 2회까지 4실점 했다. 가라앉을 뻔한 롯데를 살린 선수는 전준우였다. 전준우는 2―4로 뒤지던 5회말 1사 2·3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전준우는 7회말 1사 2루에선 SK의 세 번째 투수 송은범이 초구로 던진 136㎞짜리 슬라이더를 좌중월 홈런으로 연결, 6―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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