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가수 싸이가 美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오른 소감에 대해 신기한 일이라며 겸손함을 표했다. 싸이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에 대해 "신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출국 현장에서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로 오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될리도 없고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되고 (후보에) 오른 게 정말 이상하고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어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는 질문에 "이번에 (외국에) 나가면 한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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