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임을 몰고 온 스캔들의 핵심인물로 등장한 질 켈리를 백악관에 초청한 '직원'의 신분이 드러났다.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 방문자 명단을 인용해 지난 9월 플로리다 탬파 사교계의 유명인사인 켈리가 실제로 백악관에서 두 차례 조찬을 했으며, 당시 켈리와 그의 여동생을 초청한 사람은 백악관의 '중간직급'인 마이크 고트리브였다고 보도했다.
고트리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취임한 이후 백악관에서 '특별보좌역'으로 일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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