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전사고가 빈번한 강남지역의 전력 공급망을 확충한다.시는 지난 28일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논현동 279-67번지 일대 지하에 길이 3.36km, 면적 1만2천289㎡의 터널형 전력구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위원회는 최근 서울 논현동과 역삼동, 대치동 등 강남지역 일대에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변전소간 전력케이블 연결공사를 해 전력공급 용량 과부하 발생으로 인한 정전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안건을 상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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