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을 전공한 북한의 한 20대 여가수가 중국 가요계에 진출해 최근 5개월 사이에 3차례 정식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29일 전했다.중국 흑룡강신문 등에 따르면 베이징에 체류 중인 북한 가수 김송미(金松美·27)는 8월 중국에서의 첫 번째 앨범 '수양버들'을 시작으로 10월 '조선명곡집-조국', 지난 24일 '조선명곡집-사랑'을 잇따라 발표했다.이들 앨범에 수록된 곡은 대부분 북한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중국인에게 친숙한 1970~80년대 북한가요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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