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2·아르헨티나)가 아닌 자국 지도자가 선정됐다.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이라크 축구협회가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이끌었던 하킴 샤키르(49) 감독을 국가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바그다드 출생인 샤키르 감독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에서 이라크의 준우승을 지휘한 지도자다.
당시 이라크는 한국과 결승에서 맞붙어 우승을 내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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