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정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미 제5함대 대변인은 2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교통을 방해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앞서 이란의 모하마드 레자 라히미 부통령은 "이란 석유에 대한 서방의 제재조치가 채택되면 한방울의 원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방국의 제재 철회를 요구했다. 미군측은 "국제 해협 상에서 자유로운 항해를 방해한다면 이는 국가의 범주를 벗어난 것"이라며 "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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