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고 나는 노래하네 Dec 29th 2011, 18:04 | 추운 겨울 따뜻한 방 안에 있는 듯한 나른함이 묻어나는 단조로운 기타 소리, 속삭이는 듯한 음성, 시(詩)를 연상시키는 듯한 감수성 짙은 가사.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36·본명 조윤석)만의 세 가지 특징이다. 그가 최근 5집 앨범 '아름다운 날들'을 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만난 루시드폴은 "이번 앨범에 그동안 지켜왔던 나만의 고유한 색채에다 두 가지 특징을 더했다"고 했다. "일상에서 비롯된 깊은 우울감과 라틴 음악"이다. 먼저 일상. "TV, 라디오 활동에 치여 작곡·작사의 감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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