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홍보팀에 근무하는 박준형(31)씨는 회사는 물론 대학, 고교, 군대 친구들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맥연결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다. 박씨의 '페북 친구'들은 120여명.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들은 50명 정도다. 회사 선·후배, 동료가 오히려 더 많다. 페이스북에 들이는 시간은 하루에 1시간이 넘는다. 차를 타고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1~2분씩 짬을 내서 쓰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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