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는 29일(현지시간)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에서 나오는 매우 좋은 결과물은 없다"고 밝혔다. 헌츠먼은 이날 CBS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김정은이 성공적으로 권력을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오늘날 이 세상에서 가장 무모하고 잔혹한 독재가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지만 북한에서 내부 혼란이 발생하는 것은 더 나쁜 결과라면서 이 경우 수백만 명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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