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안 당국과 경찰이 29일(현지시간) 카이로 주재 외국계와 현지 시민단체 사무실들을 압수수색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와 민주주의연구소(NDI) 등 미국의 인권단체 2곳이 포함됐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4개 단체의 사무실 18곳이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라우다라고 밝힌 NDI 관계자는 "보안 요원들이 사무실에 불시에 들이닥쳐 모든 서류와 컴퓨터를 압수해 갔다"고 말했다. 압수수색 당시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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