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한국의 지적(地籍)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지적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충남도는 도청 등이 이전하는 내포신도시에 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총면적 1만5000㎡, 연면적 7500㎡(3층) 규모의 지적박물관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적 역사를 재정리하고 지적사료를 콘텐츠화하는 세계 유일의 지적박물관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최근 명지대 이태호 교수, KAIST 김정화 교수 등 연구진과 자문위원이 타당성조사 연구 완료보고회를 갖고 국가차원의 지적박물관 건립 당위성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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