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관동대가 입학 정원의 20%를 줄이는 고강도 구조조정 안을 마련했다. 관동대 박희종 총장은 28일 "2015년까지 학과 통폐합 등을 통해 2418명인 입학 정원의 20%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하겠다"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구노력 방안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입학정원을 2013년도 200명, 2014년도 100명, 2015년도 183명 등 단계적으로 483명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정원 감축과 함께 관동대는 학비 감면과 장학금 확대로 등...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