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미국의 스콧 피어시가 우승했다. 피어시는 30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앤카스터의 해밀턴 골프장(파70·6966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로 공동 2위 로버트 개리거스, 윌리엄 매거트(이상 미국·16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투어 2승째를 올렸다. 노승열은 이날 4라운드 5번홀(파4·317야드)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린 뒤 10?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노승열은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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