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변명하거나 묵살하려고만 하지 말고 한국과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재발방지도 약속해야 한다. 북한 인권을 위해 애쓴 사람을 중범죄자로 몰아가는 것도 큰 문제지만 고문 등의 인권탄압은 반인륜적 범죄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30일 중국 당국에 의해 114일간 억류됐다가 지난 23일 석방된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전기 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 '국제인권법을 무시하는 중국당국은 사과해야 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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