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직전 '이명박 대통령이 BBK의 실제 소유주'라고 주장했던 김경준(46·수감중)씨가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지인을 통해 BBK 관련 의혹을 정리해 폭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한 지인은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경준씨가 BBK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정리하고 있다. 8월 중순쯤 발표하려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경준씨가 교도소에서 글을 쓰고 있다"면서 "형식은 책이 될지, 재심자료 형태가 될지, 언론에 알리는 식이 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씨는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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