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샤(27)가 중국 여자 다이빙의 새 간판으로 우뚝 섰다.우민샤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싱크로 부문에서 후배 허쯔와 조를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민샤-허쯔조는 미국의 애비게일 존스턴-켈시 브라이언트조에 20점 이상 앞서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민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3m 스프링보드싱크로 부문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두 대회 모두 선배 궈징징(31)의 '파트너'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궈징징은 중국의 국민적 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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