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7월 무역흑자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계 투자은행(IB)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1일 "한국의 7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수입은 4.7% 감소해 7월 무역수지는 총 23억달러 흑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월 무역흑자 49억6천만달러에 비하면 사실상 '반토막'이다. 6월 무역 흑자는 2010년 10월 이후 최대였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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