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조준호 할머니 이야기에 눈물만 그렁그렁 Jul 30th 2012, 08:46 | "할머니께 금메달 따서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할머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그만 눈시울이 붉어졌다. 말을 잇지 못했다. 남자유도 66㎏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는 30일 오후(한국시각) 런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일본 전지훈련 전 할머니가 돌아가셨지만 가족들은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조준호에게 알리지 않았다. 어제 처음 부모님을 만나서 들었다. "금메달 따서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매트위에서 누구보다 치열했던 투사는 매트 밖에선 그저 마음 여린 아들이자 착한 손자였다. 29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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