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중국 여자 수영선수가 런던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남자로 오해받아 여권을 보여주고 출입을 허락받았다고 31일 샤오샹천바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선수는 중국 수영 국가대표 리쉬안쉬(李玄旭·19)로 리쉬안쉬는 펑전(馮眞) 수영코치와 동료 선수 양즈셴 등과 함께 최근 런던 관광에 나섰다. 런던 시내 관광을 즐기던 중국 수영선수단 일행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친 건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였다.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역 화장실에 간 리쉬안쉬는 억울한 오해를 당했다. 평소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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