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과 경기장 공석사태 등 미숙한 운영으로 비난을 받는 런던올림픽에 이번에는 현금 부족 사태가 불거졌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 올림픽 경기장에는 총 1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에 80만명 정도가 경기장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많은 사람이 경기장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현금인출기(ATM) 수는 8개에 불과하다. 하루 수천 명 정도밖에 이용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그나마 대회의 후원사인 비자카드를 가진 이들만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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