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경남 진주시 호탄동 산21번지 일대 진주혁신도시 개발사업부지 조성 예정지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 화석 지구 1151㎡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익룡 발자국은 숫자와 밀집도에서 국내 최대이고, 좁은 장소에서 이처럼 많은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기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물어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이 높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또 공룡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도 함께 발견돼 중생대 백악기 고생태와 지질학 연구·교육에 매우 중요한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