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55분께 충남 당진군 석문면 대조도 남쪽 0.3마일 해상에서 양 팔목이 절단된 변사체를 조업중인 어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체를 처음 발견한 어선 선장 김모(56)씨는 "바다에서 조업하던중 시체가 떠 있어 건져올려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키 170㎝ 가량으로 흰색 폴라티 상의와 감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인상착의로 볼 때 지난 3월19일 어선을 몰고 나갔다가 당진화력발전소 부근에서 실종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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