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역사상 재산 피해가 큰 10대 자연재해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아이린이 동부 해안의 광범위한 지역을 덮쳐 재산 피해는 적으면 70억 달러(약 7조5천억원)에서 많으면 100억달러(11조원)가 될 것이라는 것이 보험업계의 추정이라고 전했다. 과거 허리케인 사례에서는 전체 피해의 절반 정도에 보험금이 지급됐지만 이번에는 보상액이 피해액의 40%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키네틱 애널리시스를 인용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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