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이만수 9명 있다고 게임 이길 수 있나" Aug 31st 2011, 09:12 | "이만수나 장효조만 9명이 있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삼성 류중일 감독이 균형있는 엔트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1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류 감독. 전날 경기에서 13대3 대승을 거둬서였는지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전날 경기에 대해 얘기를 이어가던 류 감독은 "어제 경기를 지켜보며 만약 우리 팀이 경기 초반 큰 점수차로 끌려간다면 어떤 투수를 올려야 하나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투수 왕국 삼성을 이끄는 감독으로서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질 수 밖에 없었다. 류 감독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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