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당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미국의 육상 전문 사이트인 '트랙 앤드 필드 뉴스'는 볼트가 에이전트 리키 심스를 통해 전한 말을 29일 홈페이지에 실었다. 볼트는 먼저 "금메달을 따낸 팀 동료 요한 블레이크와 다른 메달리스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 출발로 실격당하면서 타이틀을 방어할 기회를 놓쳐 매우 실망스럽다"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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