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최윤희(25·SH공사)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4m50을 넘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윤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예선이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한 인터뷰에서 "바의 높이를 4m55로 걸고 연습했고 충분히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날 4m40을 넘어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고 결선 진출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4m50에 세 번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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