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I] "이주 외국인들을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Dec 28th 2011, 18:07 | 지난 5월 3일 새벽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인도네시아인과 동티모르인들이 술을 마시다 싸움을 벌인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경찰은 폭행 관련자들을 입건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동티모르가 2002년 독립한 역사적 배경에 따른 민족감정이 싸움의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모든 언론들도 일제히 이 사건을 민족감정에 의한 폭행사건으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그러나 '국경없는 마을' 사무국장을 지낸 김승일(46)씨는 "사건의 진실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 술 마시던 사람들끼리 사소한 시비끝에 싸움을 벌인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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