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 파독(派獨) 간호사와 광부들이 대규모 거주하는 귀향촌 성격의 '독일 한옥마을'이 조성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7일 한옥마을 조성 사업에 투자하는 ㈜리버벨리와 이 같은 내용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순천 옥천동 일대 20만㎥에 250가구 규모로 세운다. 100가구는 파독 간호사와 광부들에게 반값에 분양하고, 나머지는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00억원. 2013년 완성이 목표다. 한옥 외에도 독일문화원과 연계해 한·독 문화예술거리, 아트테마·복합문화 상업시설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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