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이 28일 버자야제주리조트㈜(이하 BJR)에 18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 이로써 버자야그룹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만든 합작법인인 BJR에 출자한 자금은 모두 1247억원으로 국내 관광사업 분야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버자야그룹은 2008년 8월 처음으로 243억원을 출자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72억원, 2010년 148억원, 지난 3월 337억원, 5월 267억원을 출자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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