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구세군은 30일 시내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협약을 맺고 올해 모금기간에 신용카드로도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자선냄비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부착한 것으로,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갖다 대면 한 번에 2천원이 결제된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1월30일부터 12월24일까지 전국 300여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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