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도 영생(永生)을 누릴 수는 없다. 김정일(70) 북한 국방위원장도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예외는 아니다. 특히 김정일의 건강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북한=김정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김정일이 절대 권력자이기 때문. 김정은 후계체제가 구축됐다고 해도 김정일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북한뿐 아니라 동북아 정세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김정일의 건강 상태는 철저히 베일 속에 가려져 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일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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