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KCM) 매각이 예정가격을 10% 할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무산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KCM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KCM 주식 전량(94만1280주)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KCM 매각은 이미 두 차례 무산된 바 있다. 국가계약법상 두 차례 입찰이 무산될 경우 예정가격을 10%까지 할인할 수 있다. 이번 매각 예정가격은 390억원으로 지난번 가격(444억원)보다 약 10%가량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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