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그 출발점은 내달 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국민중심의 한국형 고용 복지 모형 구축' 세미나다. 박 전 대표는 세미나에서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에 대한 급여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정부의 각종 고용훈련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구상을 공개한다. 작년 말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공청회에서 자신의 복지철학에 대한 총론을 제시했다면 이번에는 복지 중에서도 고용이라는 각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2040세대(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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