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NH농협오픈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한국남자프로골프에서 김경태(25)가 상금왕에 올랐다. 일본과 미국 대회를 함께 뛰느라 올 시즌 개최된 18개 대회 중 5개 대회에만 출전했던 김경태는 4억5100만원의 상금을 쌓아 2007년 이후 4년 만에 국내 상금왕을 차지했다. NH농협오픈에서 컷 탈락해 상금 랭킹 2위에 그친 홍순상(30)은 발렌타인 대상(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상금왕인 김대현(23)은 올해 1승도 올리지 못했지만 평균타수 상(71.389타)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재미교포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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