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상에 추락한지 3개월여만에 극적으로 발견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최상기(52) 기장과 이정웅(43) 부기장의 시신이 31일 부검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최 기장과 이 부기장 시신의 부검을 진행했다. 해경은 이날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의 DNA 감정을 맡길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30일 저녁 제주에 내려온 최 기장의 부인 성모(48)씨 등 유가족들은 시신에 대한 확인을 마쳤다. 해경은 이런 절차가 마무리되면 검찰 지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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