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의 그때는] 1994년 한국시리즈 열기 가득한 잠실구장. Oct 31st 2011, 01:07 | 1994년 10월 18일 LG와 태평양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의 외곽 전경이다. 맨 위층 까지 팬들로 가득 찬 관중석이 당시의 야구열기를 대변해 주고 있다. 연일 만원관중 기록을 돌파하고 있는 요즘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야구사랑이었다. 온라인 예매가 없었던 그때는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 매표소 앞에서 1박2일 노숙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야구장 주변은 매일 거대한 텐트촌이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곤 했다. 당시의 이런 야구상은 지금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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