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국 최고의 첩보원이었지만 모잠비크에서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나서 티베트의 한 수도원에 은둔한 자니 잉글리쉬(로완 앳킨슨). 영국 총리와 회동하는 중국 총리를 암살하려는 움직임을 감지한 영국 첩보국(MI7)의 쏜튼 국장(질리안 앤더슨)은 '실력자' 자니를 다시 불러들인다. 국장의 명령을 받고 홍콩에 간 자니는 좌충우돌 끝에 암살자들의 정체를 파악하지만, 암살조직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면서 다시 파면위기에 놓인다. '자니 잉글리쉬' 두 번째 이야기는 전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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