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탈환, 40홈런이 목표다."일본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경쟁자인 T-오카다가 명예 회복을 선언했다. 구체적은 목표도 밝혔다. 철옹성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대호의 4번 자리를 다시 찾아오겠다는 것이다.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8일 T-오카다가 모리와키 신임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벌써부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년 시즌 오릭스의 4번자리는 올해 확실히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대호의 차지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T-오카다에게도 기회는 있다. 내년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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