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한국마사회)과 김성민(수원시청)이 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2012 IJF(국제유도연맹)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했다. 2009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이규원은 이날 남자 90㎏급 결승에서 2012 런던올림픽 3위였던 니시야마 마사시(일본·세계랭킹 1위)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혔다. 남자 100㎏ 이상급에선 김성민(세계 5위)이 하파엘 실바(러시아·세계 2위)를 누르기 한판으로 이겨 1위를 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은 전날 남자 81㎏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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