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tvN 'SNL코리아'에서 유독 눈에 띄는 얼굴이 있다. 동글동글한 눈매에 자그마한 체구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빨간옷의 그녀, 김슬기다. '귀엽다'는 칭찬을 받는 외모의 소유자, 김슬기는 시원하기 그지없는 속사포 욕 연기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슬기가 시청자에게 제대로 각인된 건 정치 풍자 콩트 '여의도 텔레토비'의 '또'를 통해서였다. 야무지게 오므린 입술로 뱉어내는 된소리의 향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실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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