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내 경부선 철도역인 조치원역과 일부 마을 이름을 변경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는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조치원역'을 '세종역(조치원역)'으로 변경키로 하고 조만간 코레일에 역명을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은 시로부터 관련 내용을 접수하면 내년 1월 역명심의위원회를 열어 역명 변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변경이 의결되면 국토해양부는 내년 2월 변경 내용을 고시하게 된다. 앞서 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여는 등 역명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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