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얼마 만이야… 모래판에 구름관중 Nov 27th 2011, 18:05  | 천하장사 씨름대축제가 열린 27일 김천 실내체육관. 140㎏ 안팎의 거구들이 모래판에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도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어댔고, 관중석 곳곳에는 "씨름계의 블루칩 윤정수"같은 응원용 플래카드도 보였다. IMF 위기 이후 쇠퇴했던 한국 씨름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총 1만7000여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다. 결승전이 열린 27일에는 경기장 수용인원(6000명)보다 많은 6500명의 관중이 찾아와 일부는 통로에 서서 경기를 관람해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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